난방비, 전기료 상승에 난방,전기요금 폭탄

올해들어 난방비가 너무 올랐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굉장히 많이 듣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전국에서 겨울철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며 살기 힘들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곧 나올 2월 고지서에는 난방비는 물론이고 전기료마저 대폭 인상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달 고지서에 찍힌 난방비를 보고 다른 집 고지서를 잘못 가져왔나해서 주소를 두번이나 확인했습니다.
지난달 전기·가스·수도는 1년 전보다 28.3% 급등해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고 합니다. 수도권의 경우에도 2021년 12월 대비 서울(59.5%), 경기(55.3%), 인천(52.4%) 모두 인상률이 50%를 넘어서 그야말로 '난방비, 전기료 폭탄'이 터지고 있습니다.
정부 및 지자체 난방비, 전기료 지원 늘려

문제는 이런 혜택 대상자가 자신이 대상자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직접 신청을 해야하는데요 대상자인지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런 혜택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조금24'사이트를 개선해 혜택 여부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조금24' 개선해 정부 , 지자체 지원책 한번에 확인 가능
정부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난방비 혜택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보조금 24'을 개선했습니다.
보조금24 홈페이지 : 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

행정안전부는 보조금 24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공공기관이 제공하는 30여개 가스·전기·난방비 지원 서비스 대상을 확인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조금24를 통해 확인 가능한 난방비 지원금
△에너지바우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긴급복지 연료비 및 전기요금 지원
△전기요금 복지할인
△에너지복지요금 지원
△장애인가구냉난방비지원 등
총 30여개 가스,전기,난방비 지원 서비스 확인 및 신청 가능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할인을 받는 에너지바우처는 소득기준과 세태원특성 등을 고려해 제공되는데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지원 단가는 지난해 15만2000원에서 올해 30만4000원으로 2배나 인상해 지원됩니다. 금액이 늘어난 만큼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부는 전기요금복지할인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월 최대 1만6000원의 전기요금을 할인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같은 혜택은 모두 보조금24에서 확인 가능하니 시간되실 때 꼭 보조금24에 접속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하세요.

보조금24 이용 방법은?
- 온라인 이용방법 : 정부24(www.gov.kr) 또는 정부24앱 에서 신청 후 '보조금24'서비스 이용동의 1회
- 오프라인 이용방법 : 신분증 가지고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후 상담을 통해 이용가능
보조금24 서비스는 정부24에서 로그인후 후 보조금24 이용동의를 거치면 ‘나의혜택’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터넷 사용이 불편하신 노인 등 디지털 약자는 직접 방문이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지침하고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해당 업무 담당자를 통해 직접 보조금24 혜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은 정보제공동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자녀가 혜택을 대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24를 통해 난방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저소득가구·차상위계층·장애인 등에게 지원하는 각종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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