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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 S20' 실물사진 등장…"엣지 없고 인덕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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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20. 1. 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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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0'의 실물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12일 모바일 커뮤니티 XDA 디벨로퍼스 등에 등장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는 삼성전자의 미출시 갤럭시S 시리즈 스마트폰의 시작 화면이 찍혀있습니다. 

 

이 사진 속 제품 화면에는 '갤럭시S20'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초 알려진 대로 새로운 스마트폰은 '갤럭시 S11' 대신 '갤럭시 S20'로 이름이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올해가 새롭게 열리는 2020년대의 시작이면서 동시에 애플을 앞서겠다는 뭐 그런 의미로 이름을 S20으로 명명한 듯합니다. 

 


이번 S20은 총 5개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은 모델은 갤럭시 S20e 대신 갤럭시 S20, 중간 제품은 갤럭시 S20+, 가장 큰 제품은 갤럭시 S20 울트라로 출시됩니다. 

 

Galaxy S20

Galaxy S20 5G

Galaxy S20+

Galaxy S20+ 5G

Galaxy S20 Ultra 5G

 

이번 갤럭시 S20 모델에 주목할 부분은 역시 카메라입니다. 

우선 전면카메라는 상단 가운데에 홀 디스플레이 형태로 갤럭시노트 10과 유사합니다. 

아울러 후면에는 아이폰 11과 같이 '인덕션' 형태 디자인로 배치된 여러개의 카메라가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작 대비 카메라 사양 역시 압도적으로 개선됐습니다. 

렌즈 중 기본 렌즈는 최고 1억 800만 화소를 지원하며, 특히 갤럭시S20+부터는 4,800만 화소의 망원 렌즈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고 사양의 갤럭시 S20 울트라에는 5배 광학줌과 최대 100배의 디지털 줌 기능을 갖춘 '스페이스 줌'을 지원하는 렌즈가 탑재됩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20 울트라에 최고 사양의 광학 줌과 고해상도 렌즈로 최대 디지털 줌을 100배까지 늘릴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S20 울트라 모델이 S20+ 모델보다 조금 더 두꺼운 것도 스페이스 줌 기능을 탑재하는 유일한 모델이라는 증거다"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전면 화면의 베젤은 이전 모델보다 작아졌습니다. 그리고 커브드 글래스를 없앤 대신 2.5D 곡선형 유리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IT전문매체 더 버지는 "엣지라고 불리는 디스플레이 측면의 곡선면이 전작보다 낮아졌다"며 "사진 속 갤럭시S20 플러스는 평평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0' 추정 사진.


이번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865 또는 엑시노스 990으로 구동되며, 갤럭시S20+는 4500mAh 용량 배터리가 탑재됩니다.  

갤럭시S20은 799달러, 우리 돈 약 92만 8,000원부터, S20 5G모델은 999달러, 약 116만원, S20 울트라 모델은 1099달러, 약 127만 6,000원로 책정되어 출시될 듯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 블룸'으로 알려진 두번째 폴더블 폰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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