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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1, 이미지 유출 - 카메라,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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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9. 11. 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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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 출시를 준비 중인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1의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외 IT 전문매체 91모바일스는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온리크스(@OnLeaks)와 함께 만든 갤럭시S11 고화질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갤럭시S11도 전면 카메라 홀구멍이 갤럭시노트10처럼 화면 상단 중앙으로 이동했습니다.

 

화면 베젤도 이전 갤럭시S10보다 얇아지면서 전체적으로 화면의 크기가 커졌습니다. 추정되는 화면 크기는 6.3~6.7인치의 커브드 화면이 적용되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볼륨 버튼, 전원 버튼이 있으며 하단에는 USB 타입C, 스피커, 마이크 구멍 등이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S11에서 가장 크게 눈길을 끄는 부분이 카메라입니다.

 

렌더링 속 갤럭시S11의 카메라 모듈 부분을 보면 아이폰처럼 다소 튀어나온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온리크스에서는 갤럭시S11 크기가 161.9x73.7x7.8mm인데 후면 카메라 부분은 8.9mm로 약 1.1mm 정도 돌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후면에만 다섯 개의 센서가 있는데 이 중 세 개는 일반 카메라, 하나는 3D ToF 센서이며 나머지 다른 센서의 쓰임새는 현재까지 불분명하다고 하네요.


이번 갤럭시S11은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전에 출시된 샤오미 미노트10, 미믹스 알파에서는 1억800만 화소 삼성 아이소셀 HMX 센서를 도입했지만 갤럭시S11은 그보다 더 나은 센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5배 광학줌 기능을 비롯해 15초 동안 휴대폰을 천천히 움직이면 최적의 사진과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싱글 테이크 포토 기능 등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11, 카메라 기능 강화. 120Hz 디스플레이 적용 예상 
 

강화된 카메라 기능과 함께 관심이 가는 부분이 디스플레이입니다.

 

삼성 갤럭시S11는 12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듯합니다. 기존 60Hz인 화면 재생률의 2배가 되는 셈입니다. 120Hz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게 되면 화면 재생 속도가 빨라져 비디오 게임 플레이에 적합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화면 스크롤이 부드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 주사율이 높을수록 배터리 수명은 짧아지게 됩니다. 

아울러 갤럭시S11 시리즈는 화면 크기를 세 가지로 구분해 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갤럭시S11e는 6.3~6.4인치, 갤럭시S11는 6.7인치, 그리고 가장 큰 화면의 갤럭시S11프로(플러스)는 6.7~6.9인치 화면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2월 18일 전후로 갤럭시S11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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