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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맥스 제조원가는 443달러, 이러니 애플이 돈을 많이 벌지. 애플 주식 사야해!

Money(경제와 투자)

by 쾌걸남아 2018. 9. 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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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S맥스]



애플이 2018 하반기 아이폰의 새모델

 아이폰 XS와 아이폰 XS 맥스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출시 전 지나치게 높은 판매가로 인해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판매량에 대한 의구심이 꽤나 컸습니다.


그런데, 고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XS 맥스는 출시 첫 주 당초 예상치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보여주며

애플 아이폰이 가진 고객들의 충성도를 확인시켜줬습니다.


아이폰XS맥스 256GB 기준으로 미국 판매가가 1,249달러(약 140만원) 정도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섣부르긴 하지만 전문가들은 애플의 고가전략이 

또 다시 통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이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꾸준히 고가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그 전략은 지금까지 매우 잘 통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애플은 세계 최대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아이폰 부품 원가는 443달러]


애플의 올해 최고 인기 제품으로 등극한 아이폰XS 맥스 256GB 모델의 제조원가가

443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이폰XS맥스 256GB의 판매가가 1,249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부품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판매가 대비  1/3 정도에 

불과한 것입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XS맥스의 부품원가는 지난해 모델인 아이폰X 64GB보다

 47달러 가량 상승했지만


판매가가 더 많이 올라서

 아이폰 한대당 이윤폭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제조원가인 443달러는

오로지 제품에 들어간 부품 가격만을 계산한 것입니다.


이 제품의 연구개발이나 소프트웨어제작, 광고, 배송 등

추가 비용을 포함하며 제조원가는 더 증가하겠지만,


확실한 것은 애플이 아이폰XS맥스 한대를 판매하면서 가져가는 이익은

이전 아이폰에 비해 더욱 높아졌습니다. 




[판매량은 11.9%의 애플, 이익은 62% 차지]



애플 아이폰이 대다한 이유는 이익률입니다.


2018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순위에서 애플은 전체 11.9%를 차지해

삼성과 화웨이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2위였던 순위가 화웨이에게 밀려 역전당했습니다.



판매량 순위만 보면 애플 아이폰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관점을 이익률로 돌리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애플이 스마트폰 전체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62%'입니다.


삼성이 17%, 화웨이가 8% 등 나머지 업체들의 이익을 다 합쳐도

애플 이익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냥 애플 vs 나머지 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국 애플은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압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이용해

고가 전략을 쓰고 이익을 거의 다 가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아주 빠르게 스마트폰 시장을 파고 들면서

삼성, 애플 등 기존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작 위협을 받는 것은 삼성 뿐이고 

애플은 굳건하고 압도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애플의 압도적인 우위는 결국 주가로 연결되어 

애플 주가는 연초 170달러 수준에서 현재 220달러 수준까지 

20%가 넘는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위협할 회사가 없는 만큼

애플의 고가 전략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며 이에따라

주가도 꾸준히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솔직히 아이폰에 대한 욕심보다

이제는 애플 주식에 대한 욕심을 내볼까합니다.


이번에는 아이폰 살 거 애플 주식을 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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