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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00대 브랜드 발표, 애플 1위, 아마존 56% 성장, 국내 기업 삼성전자 6위 차지

Money(경제와 투자)

by 쾌걸남아 2018. 10. 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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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 '애플' 


애플,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1위에 올라

국내 기업으로 삼성전자 6위 차지하며 7년 연속 Top 10에 포함.


아마존, 브래드가치 56% 상승. 압도적인 상장세 증명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는 전세계 회사들의 브랜드 가치를 산정해 매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올해도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애플, 2018 세계 최고 브랜드로 선정


애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100대 브랜드' 1위에 선정되며 전세계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브랜드에서 추산한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무려 2144억 8000만달러로 우리돈 240조원이 넘습니다.


이같은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아이폰'의 성공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아이폰은 판매대수에서 삼성, 화웨이에게 밀려 세계 3위에 불과하지만 스마트폰 산업 전체 이익의 64%를 쓸어담으며 애플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폰의 꾸준히 이익에 힘입어 애플의 주식가치도 상승해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브랜드 가치 3위에 오른 아마존의 성장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해 대비 무려 56%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브랜드 순위도 지난해 5위에서 올해는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아마존의 브랜드 가치는 애플의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1007억6400만 달러, 우리돈 110조원 정도입니다.


아마존의 브랜드 가치 상승만큼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여 전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 6위, 현대차 36위


 국내기업 삼성전자는 599억달러를 기록해 6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562억달러보다 6.5% 상승했지만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6위를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2년 브랜드 가치 329억달러로 전체 9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후 7년 동안 꾸준히 10위권 안에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퀵드라이브 세탁기, 더월 등 제품을 통해 혁신을 이어가고 있고, 5세대(5G) 통신, 인공지능(AI), 자동차 전장 등 미래 혁신기술 기반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반도체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과 기업 간 거래(B2B)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국내 기업 중 현대차는 올해 순위 36위에 올르며 4년 연속 글로벌 40위 이내에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3% 상승한 135억달러로 평가됐습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부문에서 도요타, 벤츠, BMW, 혼다, 포드에 이어 6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는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이후 올해까지 14년 연속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성과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년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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