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사전 예약 200만명 돌파.!

◆ 배틀그라운 모바일 출시!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까지 이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를 앞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사전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펍지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사전 예약 신청자 수가 열흘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현재 TV 및 영화관 광고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개발사 펍지주식회사에는 곧 출시일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주목해야할 이유 - 텐센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은 펍지주식회사가 텐센트와 함께 개발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북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는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데요, 주목할 점은 텐센트가 배틀그라운드 개발에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텐센트의 참여로 배틀그라운드가 중국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중국 게임 시장에는 배틀그라운그와 유사한 여러 경쟁작이 출시되어 있지만, 배틀그라운드의 흥행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포트나이트보다 사실적으로 묘사된 배틀그라운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의 인기 등에 비춰 텐센트가 배틀그라운드 중국 출시를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텐센트의 가세, 중국 시장 진출 등 호재가 여전히 많은 만큼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져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