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첫 전기 트럭]
테슬라는 지난 2017년 11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테슬라의 첫 대형 트럭을 공개했습니다.
테슬라 측에서는
이 트럭은 기존 차량에 비해 낮은 공기 저항과
트럭에 설치되어 있는 '에너지 리커버리 시스템'으로 인해
아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진다고 알렸습니다.
게다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0에 가깝기 때문에
트럭을 소유한 많은 물류, 유통업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트럭이 발표 된 후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테슬라 세미 15대를 주문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또한 캐나다 식료품 유통회사 로브로도 25대 선주문을 걸었습니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 마이어와 운송회수 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 등
다양한 업체들이 테슬라의 전기 트럭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연료비용 기준,
백만마일 운행 시 약 20만달러(2억1천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약할 수있다고 합니다.
[테슬라 세미 트럭의 가격은 1억 6천만원]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테슬라 세미 트럭의 가격은
주행거리 300마일(482.8km)는 15만달러,
우리돈 약 1억 6천 3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주행거리 500마일(804.7km)형의 예상가는
18만 달러(1억 9천 500만 원)으로 매겼습니다.
테슬라 트럭 가격에 대해
의외로 적정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500마일형 테슬라 세미가
일반 디젤 세미트럭보다 약 6천만원이 비싸지만,
테슬라가 제시한 연료 절감 효과를 고려하면
운행비용이 20%가량 적기때문에
테슬라 세미 가격이 결코 비싸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테슬라 세미트럭은 2년 내 생산을 목표로 하며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테슬라 트럭 구매 예약을 위한 계약금은 2만달러(2천2백만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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