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애플워치' 4월 출시 예정]
지난해 아이폰으로 큰 성공을 거둔 애플에서 이번에는 '애플워치'로 또 다른 성공을 준비중입니다. 올해 4월 출시를 준비중인 애플워치는 1Q에만 약 600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워치 3개 모델 생산을 아시아 공급업체들에게 주문했다고 합니다. 주생산업체는 대만의 콴타컴퓨터로 4월 출시를 위해 춘절연휴에도 공장을 기동하여 생산량을 맞출 것이라 합니다.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스포츠 (349달러,약 38만원)',‘애플워치’,그리고 18캐럿(K) 금으로 제작되는 ‘애플워치 이디션 (약 4천달러, 약 442만원)’ 등 총 3개 모델이 생산,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초기 생산에 해당하는 1분기 생산의 절반은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이 될 것이며, 스테인리스 스틸 제작품인 ‘애플워치’가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워치 이디션’은 우선 소량만 제작되나 2분기에는 월간 100만대 이상을 생산할 계획으로 중국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애플워치 에디션
한편,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창업한 워즈니악은 이례적으로 애플워치를 극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평소 애플에 대한 직언과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던 워즈니악의 이같은 이례적인 찬사는 4월 출시를 앞둔 '애플워치'의 홍보와 판매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창업주` 워즈니악 "애플워치는 예술…대박 낸다"
애플은 스마트워치에서도 기존의 스마트폰 시장의 우위를 위해 앱 생태계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애플이 애플워치에 들어갈 외부 애플리케이션 확보를 위해 개발자들과의 협력에 막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최근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10여개 개발 업체 관계자들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캠퍼스로 초대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앱 개발 업체들의 앱 개발 마무리를 지원하고 애플워치를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보도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워치에서도 확실한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애플워치가 시장에 나온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물론 일각에서는 애플워치 성공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애플 워치가 성공할 수 없는 몇 가지 이유
게다가 애플워치의 기능에도 약간은 문제를 들어내고 있습니다. 일관성 문제로 일부 헬스기능이 제외될 것이라는 보도도 이미 나왔구요.
애플워치, 일관성 문제로 일부 헬스기능 제외
일단 제품의 성공 여부는 4월 출시 이후가 되어야 알 수 있는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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