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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년 8개월 만에 지수 600고지 돌파. 투자는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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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5. 2. 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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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코스닥, 마침내 600선 탈환]


[코스닥이 600선을 돌파했다.]


최근 코스닥 시장이 뜨겁습니다. 핀테크를 비롯하여 게임, 미디어, 컨텐츠 등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 경제 정책의 수혜의 영향에 놓인 코스닥 테마주들의 상승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면서 6년 8개월여만에 600선을 넘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008년 6월 26일 602.74를 기록하며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금융위기 이후 400~600 사이 박스권을 형성하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코스닥지수 600선 돌파와 함께 시가총액도 160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7조원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의 상승은 정책적인 수혜도 있지만, 코스피가 유가, 글로벌 경기 부진 등 국내외 부진한 경제 상황하에서 별 다른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서 코스닥이 '틈새시장' 혹은 '대안시장'으로 부각된 이점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코스닥 시총 1위인 다음카카오가 8조 7000억원으로 덩치가 커졌으며 헬스케어, IT 소프트웨어 등의 성장과 외국인 매수세의 유입으로 전체 시장이 커진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들어서만 10.6%의 상승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반대로 단기 과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 전문가들은 지수 상승에 비해 부진한 기업의 실적 개선, 단기 상승으로 인한 이익 실현 욕구 등 단기 하락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자상거래의 중심이 될 핀테크와 같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종목이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게임주와 컨텐츠 등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에 대하여 개인 투자 자금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어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개별 종목별로는 이익실현에 따른 단기 급락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상승세를 유지하는 종목도 존재할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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