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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게임주 상승, 중국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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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5. 1. 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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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게임주 중 대장주로 꼽히는 컴투스와 게임빌의 주가는 1년 전 2만원, 4만원 대 였던 것이 최근에는 20만원에 근접할 정도로 무서운 주가 상승을 질주 했습니다.



[게임주 주가 비교 (사진 : 아시아투데이)]




그동안 게임주의 상승세는 게임주 실적 개선을 원인으로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 나라 경제 전반의 불경기 기조와는 별개로 게임 회사들의 실적은 오히려 개선 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실제 불경기 상황에서는 소비는 줄이는 대신 큰 비용이 들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올라 간다고 합니다.


기사 : 실속형 소비株 초강세… 컴투스 한달간 29% 올라

[중국에 진출한 게임회사를 주목]

현재 우리 나라 게임 회사들의 최대 관심 시장은 역시 중국입니다. 
같은 문화권에 속해 있는 배경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 개발 된 게임이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꽤 잘 통하는 거 같습니다. 그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시장 진입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나라 게임 업체들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며 게임 회사 실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 더하여 앞으로는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진출하는 게임 회사들에 대해 더더욱 주목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샤오미 등 중저가형 스마트 폰을 판매하는 회사들의 분전으로 중국의 스마트 폰 보급률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세가 엄청 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이런 모바일 시장의 성장은 결국 중국에 진출하는 모바일 게임 회사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력을 갖춘 게임주를 찾자]

테마주의 특징은 역시 '묻지마 투자'의 위험성입니다.
일단 테마주로 연관이 되면 실적을 살펴보지 않고 덤비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중 실적이 뒷받침을 해주는 종목은 결국 최고의 수익을 안겨주지만 그렇지 않은 종목은 어마어마한 손실의 고통을 선물해 주지요.


제가 읽은 기사 속의 한 문장을 옮겨 보겠습니다.

 올해 중국업체와 손을 잡고 중국에 진출하는 모바일 게임업체는 컴투스(서머너즈워, 낚시의 신, 드래곤기사단), 게임빌(별의 되어라), 파티게임즈(아이러브시리즈), 엠게임(프린세스메이커), 액토즈소프트(강철의기사,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 데브시스터즈(쿠키런) 등이 있다. 지난해 하반기 상장한 파티게임즈와 데브시스터즈를 제외하고 모두 1년 전에 비해 주가가 급상승한 종목들이다.

- fnnews 기사 발췌.


하나마나한 이야기 일 수도 있는데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듯합니다.
기사 속에 언급된 회사들의 주가는 현재도 계속 오르고 있고 앞으로도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중국에서 출시되는 게임들의 반응과 실적을 예상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NEWZOO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세계 모바일 게임의 시장은 22조 정도로 추산되며, 이중 중국 시장의 규모는 4조 1천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즉 전 세계 시장의 1/5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시장 규모를 고려해서 각 모바일 게임 회사들의 매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유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최근의 주가 급등으로 인해 '게임주 투자 주의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적절한 조정을 받은 후 다시 상승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명한 투자로 큰 수익 얻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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