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핀테크(Fin tech) 알아보기

핀테크(Fin tech)

핀테크는 금융(Financia)과 기술(Technique)의 영어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

단어의 언어에서 알 수 있듯이 금융 부분에 IT기술을 접목 시켜 간편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합니다.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등 ‘금융·IT 융합형’ 산업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다음카카오에서 제공하고 있는 '뱅크월렛' 서비스 처럼 단순한 터치만으로 돈을 송금하거나

온라인 쇼핑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핀테크 산업의 주요 분야로는 ▲지급결제 ▲금융데이터 분석 ▲금융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으로 분류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는 전자 결제 시장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각종 규제로 인해 핀테크 시장이 아직은 크지 않으며, 투자 역시 초기 단계지만,

외국, 특히 경제에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미국의 경우 많은 투자와 앞선 기술의 업체가 많으며,

그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현재 미국 전자결제시장은 페이팔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소프트카드를 1억불에 인수하여 전자결제시장에서 영향력 확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177)

이와 동시에 중국은 알리바바의 '알리페이'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 금액은 하루 평균 106억 위안(1조2000억 원)으로 중국인 하루 소비액의 17%나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핀테크 열풍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올해 이 핀테크가 화두로 떠오르며 투자자들 사이에 큰 관심사로 

자리잡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