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사물인터넷. 다시 찾아오는 기회일까??

[사물인터넷이 뭐냐?? 도대체??]

안녕하세요?? 

저는 글읽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뭐 세대가 그래서인지 아직도 활자로 인쇄된 책을 읽는 것이 디지털화된 활자를 읽는 거보다 좋습니다.

그래도 뉴스는 오다가다하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읽으며,

필요한 정보는 스마트폰에서 찾습니다. 아주 옛날 사람은 아닙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살을 좀 빼보려고 운동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나이키에서 나온 '퓨얼밴드'를 알게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사용자의 운동 정보를 스마트폰과 연계해서

측정하고 기록하는 장치입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 내용들을 자세하게 읽다보니 어느새

'사물인터넷'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모든 사물에 센스를 부착하고 센스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처리하여 사용자에 가장 적합한 정보와 환경을 제공해주는

'지능형 쌍방향' 스마트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기반이 인터넷이 되기 때문에 사물 인터넷이란 이름을 붙인듯합니다.

얼마전 패막한 CES 2015에서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도 '사물인터넷의 무한한 가능성'을

언급하며 삼성전자 TV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 투자의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의 샤오미도 최근 자국내 가전 업체에 2200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결정하기도 하는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사물인터넷'에 막대한 자금 투자를 실행하고 있네요.

음....

저는 주식 투자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데다가

이런 IT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도 부족한 편이라

이 '사물인터넷'이 앞으로 어떤 형태로 발전할지는 잘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나이키의 '퓨얼밴드'라는 장치의 편의성이나 유용성을 생각해보면

사물인터넷이 일상화되었을 때는 꽤나 편리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말인 즉,

사물인터넷의 미래가 상당히 밝다는 것 아닐까 감히 단언합니다.

물론 이 분야에서 어떤 기술이 중요하고 어느 회사가 시장을 석권하여

투자자에게 거대한 수익을 안겨 줄지는 공부와 연구를 거듭해야 겠지만

분명히 살펴볼 만한 분야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