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코미팜,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개발 착수

Money(경제와 투자)

by 쾌걸남아 2020. 2. 27. 12:35

본문

반응형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7일 하루에만 33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며 총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때 국내 제약사 코미팜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유발하는 폐렴의 근원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키는 신약을 개발, 긴급임상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코미팜 측은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임상계획을 신청했다. 식약물질 파나픽스에 대한 임상시험이다"라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코미팜 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염증유발 사이토카인 등의 인자 배출을 억제시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임상 계획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미팜이 2007년부터 12년 동안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치료제 임상약을 개발했습니다. 

 



코미팜의 설명에 따르면 면역세포의 신호전달 인자 활성을 억제해 염증유발 사이토카인 TNF-α, IL-1β, IL-6 등 인자 배출을 억제시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을 원천적이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임상약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코로나19 환자가 존재하지 않아 코로나19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예는 없지만 3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결과를 통해 안전성은 확보됐다고 믿고 있고, 국내 및 제3국에서 코로나19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긴급임상(2주정도 소요)을 실시해 환자에게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증폭되고 있는 만큼 코미팜 주가는 치솟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는 중국을 너머 한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전세계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상당한 매출로 연결 될 수 있습니다. 

 

 

코미팜은 동물 의약품 전문업체로서 예방백신, 천연추출물, 식품보존제, 항암제, 인체의약품등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1972년 9월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18년 기준 매출액은 349억 원이고 종업원수는 144명입니다. 현재 경기도 시흥시 공장과 충남 예산군 공장에서 동물용 백신과 치료제 등의 제조업과 바이러스 및 유전자 검사 등의 연구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