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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증시 전망] 새해 코스피 상고하저… 반도체·IT 주도 속 콘텐츠업종 뜰 것"

Money(경제와 투자)

by 쾌걸남아 2020. 1. 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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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스피 흐름은?? 
지수는 1950∼2500 전망

 

202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식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2020년 증시에 훈풍이 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해 약간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7월 이후 투자를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투자 종목에서 수익이 났습니다. 반면 국내 주식은 심심한 흐름이 계속되었습니다. 5G 종목에 투자했지만 투자 이후 급락을 맞으며 손해를 봤습니다. 

 

미국 주식에서 얻은 수익을 국내 주식에서 까먹었네요. 

 

올해는 국내 주식 시장도 상승해 수익을 얻기 기대합니다. 



새해를 맞아 올해 국내 증시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올해 코스피가 1950~250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증시는 2019년 기저효과와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상반기 상승이 기대되지만 하반기에는 주춤하는 '상고하저(上高下低)'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도업종은 반도체와 IT 업종이 꼽혔습니다.  

 

 

 

■ 2020년 코스피 지수 전망 : 1950~2500

2020년 코스피지수의 하단은 1950, 상단은 2500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이 각각 2000~2400, 한국투자증권 2050~2350, 삼성증권 1950~2350, 메리츠종금증권 2000~2500을 제시했습니다. 

코스피는 올해 상반기 강세를 보이는 '상고하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올해 상반기 코스피는 뚜렷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 3년 만에 IT, 자동차, 소비재 등 수출주의 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경제지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상반기 글로벌 경기 소순환 사이클에 따른 수출 개선세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대형주가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하반기는 미국 중심으로 경기 관련 우려가 재부각되고, 미국 대선 관련 잡음으로 지수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 코스피의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

"올해 글로벌 경기 회복의 강도와 한국 수출 증가율은 2017~2018년 수준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상단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움직일 것이다. 다만 하방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8~0.9배에서 견고한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것"

 

 

■상반기 원화 강세 전망

올해 코스피 지수에 대해 상반기 강세, 하반기 약세를 기대하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로 꼽히는 것이 원화 강세(원·달러 환율 하락) 기조입니다.

 

이창목 센터장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과 한국 수출경기 개선에 따라 상반기까지는 원화 강세가 전망된다. 미·중 무역협상 전개와 선진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맞물려 달러화는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며 "원화 강세와 달러화의 하향 안정화는 증시에서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오현석 센터장도 "미국과 미국 이외 국가 간의 경기격차 축소로 달러화는 완만한 약세 기조가 예상된다"면서 "상대적인 원화 강세에 따라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유입 동인이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주도 업종은 반도체와 IT

코스피 주도 업종으로는 반도체, IT가 꼽혔습니다. 2019년 부진한 흐름에 대한 기저효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5G 투자와 폴더블폰 등 새로운 디바이스 수요로 인한 서플라이 체인의 전반적인 회복이 예상되었습니다.

 

2020년 중 5G 단독모드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5G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면서 반도체와 IT업종은 5G 및 단말기 수요로 인해 서플라이 체인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5G와 폴더블 디스플레이 확산, 그리고 OTT 확산에 따른 콘텐츠 수요 증가로 콘텐츠와 미디어·엔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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