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암보험을 가입하기 전 점검할 사항을 알아보자

[암 - 언제든 발병할 수 있는 질병]

 

 

 

영양 상태와 질병에 대한 관리가 좋아지면서 우리 나라의 평균 수명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늘었습니다. 

수명이 늘면서 건강한 인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나이가 들면서 발병이 가능한 각종 질병에 대한 대비가 필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과거와 완연히 달라진 식습관과 사회 생활에서 받게 되는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암 발생률이 꾸준히 늘어 나면서 암에 대한 대비 역시 반드시 해야할 과제가 되었습니다.

 

 

 

암이란 질병은 가족력, 즉 유전적인 요인이 발병의 원인이기 때문에 가족 중에서 암 병력이 있다면 철저히 준비를 해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발병도 상당히 늘어 나고 있어 안심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전에는 암이 발병하여 발견하는 경우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진행되어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초기에 발견되더라도 고가의 치료 비용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료 보험과 각종 민간 보험으로 인해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많이 경감되었고, 암을 발병 초기에 발견을 하면 외과 수술과 항암 치료를 통해 완쾌되는 확률이 높아져 꾸준한 건강 검진과 암 검진으로 미리미리 대비한다면 암에 대한 공포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암이란 질병은 한번 발병이 되면 전이나 재발이라는 불안감과 지속적인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여전히 무거운 병임에는 분명합니다.

 

[암 보험으로 암 발병에 대비가 필요 ]

 

보험을 드는 목적이 '위험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라는 점에서 암 보험 역시 최소한의 대비 정도로 드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이런저런 특약을 덧붙여서 꽤 많은 금액의 보험료를 부과하는 일부 비양심적인 보험 설계사들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인 만큼 암 보험을 들기 전에 몇가지 점검 사항을 살펴보고 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택 보장형 암보험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만기환급형' 보험은 만기에 보험료 일부를 돌려받는다는 조건으로 보험료를 높게 책정합니다.

  그보다는 순수보장형 - 만기가 되면 돌려받는 금액은 없지만 암보험 자체의 기능에 충실한 보험 -  으로 암보장금액을 높이고 보험료부담을 줄여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비갱신암보험과 갱신형 암보험 비교(장/단점)

 

비갱신형암보험의 경우 가입시 보험료부터 만기까지 납부할 보험료가 동일한 반면, 갱신형암보험은 갱신시기마다보험료 변동으로 보험료 인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매달 내는 보험료가 일정한 비갱신형암보험이 보험료 부담면이나 장기적인 재무설계면에서 유리합니다.

 

- 여성과 남성에 따른 보장 혜택을 살펴봐야 합니다.

 

  암 발생에 대한 위험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커지고, 게다가 현재 우리 국민들의 평균수명이 길어진 만큼   여성의 경우는 80세 이후까지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 가입을 생각해야 합니다.

 게다가, 여성에게는 자궁암,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암 등의 발병률이 높은 반면 남성은 간암,폐암,전립선암 등의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여성/남성에 따른 보장 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암보험 가입은 최대한 젊고 건강할때 해야합니다.

 어떤 보험이든 몸에 이상이 생긴 이후에서는 보험 가입이 어려워지며,  연령에 따른 보험료도 나이가 많은 가입자일 수록 높아집니다.

 따라서 최대한 젊고 건강할때 보험을 미리 준비해서 가입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물론 어느 질병이든 걸리기만 하면 입원, 수술, 치료비, 약값 등등 어마어마한 돈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재발의 위험을 안고 있는 병은 그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암이 무서운 이유는 재발의 위험성도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암에 대한 대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