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금으로 모은 목돈, 다음은??
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약정된 기간이 지나면 원금+이자를 받는 금융 상품이다.
적금을 가입할 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금리는 금융권에서 제공되는 금리 상품 가운데 가장 좋은 조건이다.
적금을 통해 매달 일정 금액으로 종자돈을 만들었다면 그 다음에는 이 돈을 어떻게 불릴 것인가의 고민을 하게 된다.
사실, 적금으로 목돈을 쥐게 되면 순간 쓰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든다.
이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적금으로 모은 돈은 웬만하면 평소에 구경하기 힘든 큰돈이다.
적금을 타게되면 왠지 공돈이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다.
그러다 보면 평소에는 비싸서 엄두도 내지 못하던 각종 고가 품들에게 눈길이 가게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적금을 타면 갑자기 사고 싶은 것들이 전부 눈에 들어오고 평소 관심있던 품목들의 신제품이
하필 그때 쏟아져 나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지만 그렇게 써버리자고 모은 돈이 아니지 않는가..
가계부까지 써가면서 어렵게 모은 돈인데....
그렇게 써버릴 요량이였으면 애초에 적금은 포기하고 신용카드 할부로 일단 사고 매달 갚아 나가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소비가 될 것이다.
비록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겠지만 참아보자.
그럼 적금으로 모은 돈을 어떻게 할 것인가??
분명 일반 예금 계좌에 넣어 두면 언제라도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써버릴 것 같고
다시 적금을 넣기에는 애매한 구석이 있다.
■ 정기 예금을 가입하자.
정기 예금은 가입시 입금하는 금액을 일정한 기간동안 예치만 시켜두면 끝이다.
적금처럼 매달 넣을 필요도 없고 그저 넣어 두고 거치 기간 끝날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적금보다 더 간단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적금이 만기가 되는 날, 그 금융 기관에서 정기 예금을 바로 가입하는 것이다.
정기 예금도 역시 여러가지 상품이 있어 신중한 선택을 요구한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다.
일단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면 꼼꼼히 챙겨서 금리 우대를 받는 것이 좋겠다.
정기 예금을 가입할 때 또 살펴 볼 것이 중도 해지시 금리다.
중도에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예금을 해지할 수 밖에 없는데 피해를 최소로 하기 위해서는
가입 시에 중도 해지 이율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 예금과 적금을 동시에 가입하는 기쁨을 느끼자
예금을 가입했다고 적금 넣는 것을 잊지는 말자.
예금은 예금이고 그동안 꾸준히 절약하고 적금을 넣던 습관을 계속 유지하자.
적금, 예금을 동시에 하면서 조금 더 다양한 금융 상품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 시작 되었다.
재테크는 단순히 '돈을 모은다'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어쨌든 절약도 하고 적금도 했으며 이제는 예금까지 보유하게된 이 상황에 기쁨을 느낄 가치는 충분히 있다.
앞으로 다양한 절약 상품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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