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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닷 '부모님 사기설' - 각종 예능 하차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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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8. 11.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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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확산 중인 마이크로 닷 '부모님 사기설' 

'도시어부'에 출연을 계기로 인기를 얻으며 예능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 닷이 갑자기 불거진 '부모님 사기설'과 관련된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습니다. 



마이크로 닷 부모님 사기설은 최초 몇몇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최초 이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는 논란이 크게 부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 닷의 인기가 높아지고 언론에 노출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뒤늦게 논란이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사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더 많이 나타나면서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사태가 커지면서 이제는 언론들까지 나서서 앞다투어 기사화하고 있습니다. 



디스패치에서 취재한 충격적인 내용

마닷 부모님과 관련된 논란은 약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닷의 부모님은 약 20년 전인 1998년 자신들이 거주하던 충북 제천에서 이웃으로부터 수억원의 돈을 빌린 후 이를 갚지 않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연예 전문 매체인 '디스패치'에서는 피해자들을 찾아 당시 피해 상황을 취재하여 기사화 했습니다. 


디스패치 기사 : https://www.dispatch.co.kr/1570478


디스패치에서 취재한 내용을 살펴보면 피해자들 숫자가 적지 않은데다가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도 수억원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금액의 사건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들이 한꺼번에 나오고 있는 것은 피해자들 대부분이 한 마을에서 함께 지내던 이웃들로 서로 맞보증을 서주거나 같은 계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피해자들은 사건이 터진 후 경찰에 사기로 고소 했지만 가해자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현재는 사건이 기소 중지 상태로 있다고 합니다. 



각종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마이크로 닷 - 모두 하차하나??

래퍼 마이크로닷은 부모가 연루된 사기 사건 논란이 확산된 초기 소속사를 통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건이 터졌을 당시 마이크로 닷의 나이가 6살정도였으니 마닷은 당시 상황을 제대로 인지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논란이 크게 번진 이후 부모님을 통해 사건을 확인 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아보입니다. 논란이 확산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사실 무근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였지만 몇일이 지난 지금에는 별다른 대응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사건의 진상을 어느정도는 파악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마이크로 닷은 '도시어부'에 출연하는 것을 계기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를 계기로 마이크로 닷은 현재 다수의 예능에 고정출연 중인데요, 만약 이 사건이 사실이라면 출연하고 있는 모든 예능에서 하차해야 할 상황이라는 겁니다



당장 방송을 코앞에 두고 있는 JTBC '날보러와요'가 방송여부로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날보러와요' 제작진은 "사건과 관계 없이 제작이 완료된 금일 방송 분은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변동이 생길 경우 알리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채널A '도시어부' 측 역시 "현재 상황을 확인 중"이라며 "녹화 분은 정상적으로 방송 할 것"이라면서도 마이크로 닷의 하차까지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상황은 마이크로 닷에게는 상당히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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