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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포방터 시장편 - 돈까스 끝판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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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8. 11. 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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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편 - 돈까스 끝판왕 등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돈까스 끝판왕이 등장했습니다.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아홉 번째 골목으로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이 방영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곱창집, 홍탁집과 더불어 돈까스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돈까스집은 대화가 전혀 없는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가게였습니다. 


돈까스를 운영하는 사장님은 요식업 경력 도합 17년을 자랑하는 베테랑.


다만 경력과 요리 실력은 꼭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동안 방송에서 보아왔기 때문에 돈까스 맛에 대한 평가가 나오기 전까지 다소 긴장감이 멤돌았습니다. 


돈가스를 맛본 백종원 대표는 "진짜 잘 튀겼다"라는 말로 맛 평가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사장님 인정"이라며 "일본식 돈가스보다 경양식 돈가스를 더 좋아하는데 내 가치관을 흔들 정도의 돈가스다. 유난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일본에서 먹었던 돈가스보다 더 맛있다"라고 정말 보기 드문 극찬을 했습니다. 


더불어 백종원은 돈까스와 함께 나온 카레에 대한 평가도 내렸는데요, 

"카레도 정말 맛있다. 내가 할 건 메뉴판 정리 정도만 도와드리면 될 것 같다. 이 돈가스는 8천 원을 받아도 된다. 그런데 6500원에 이 돈가스면 우리나라 돈가스의 끝판왕이다"라고 말하며 "이왕이면 끝판왕이 되어보자"라며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칭찬은 계속되었는데요, "여기는 밑반찬부터 모든 것이 완벽하다.'라며  "이 집은 주방에 안 들어가겠다"라는 평가로 돈까스집 사장님의 요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인정했습니다.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칭찬으로 시작해 칭찬으로 끝난 평가였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골목식당의 방송 목적이 자영업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준비되지 않는다면 자영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어쩌면 이 돈까스집이 '충분히 준비된' 자영업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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