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기술을 이용한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등장.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등장]

드론의 적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아마존과 같은 기업은 드론을 제품 배송에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 배달에도 드론을 활용하려는 기업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품 배송 범위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서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호버서프(Hoversurf)' 라는 회사에서는 사람이 탄 채 하늘을 날수 있는 호버바이크를 공개했습니다.

'Scorpion 3'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제품은 1인승 호버바이크로 최대 10미터 높이에서 최대 시속 90km 정도의 속력으로 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본체에 달린 4개의 프로펠러가 균형을 잡아주어 안정적으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주 동력은 전기를 사용하는데요, 사람이 탑승하는 좌석 밑에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Scorpion 3는 프로토 타입으로 개선을 거쳐 조만간 익스트림 스포츠용으로 시중에 판매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중국에서 'Ehang184' 라는 1인승 드론 택시가 개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 드론은 조만간 두바이에서 실제 운행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군사용으로 시작된 드론의 활용 분야가 점점 더 다양해 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