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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귀국, 반기문 관련주들의 향방은??

Money(경제와 투자)

by 쾌걸남아 2017. 1. 1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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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귀국]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임기를 마치고 11일 귀국했습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귀국한 인천공항과 이후 자택으로 향하는 중에 들린 서울역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반기문 전 사무총장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였습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귀국은 단순히 UN 사무총장의 임기를 무사히 마친 한 자연인의 귀국이라기 보다는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의 등장으로 여겨지며 대단한 이슈로 부각되어 버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탄핵 심판의 결과가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새누리 혹은 바른정당에서 경쟁력있는 대선 후보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상황에서 반기문이란 경쟁력있는 인물의 등장으로 더민주의 유력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확실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기문의 대선 도전과 반기문 테마주의 미래는??]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미 다각도로 대선 도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해 왔습니다.

오늘도 귀국 일성에서 나라를 위해 한몸 불태우겠다는 말로 대권 도전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새누리, 바른정당, 국민의당 혹은 제 3지대 등 어디가 될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귀국과 함께 주식시장에서는 벌써 대선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당연히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등장은 반기문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기문 관련 테마주]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는 주식들은 전체적으로 반기문 전 총장과 지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과 연관이 된 회사들이 많습니다. 아직은 반기문 전 총장이 어떠한 정책을 펼칠지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정책주로 분류되는 주식은 없습니다. 


'인맥주' 정도로 분류되는 반기문 테마주를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창:  대표이사가 최승환씨가 UN환경계획 상임위원

지엔코:  반기문 테마주의 대장주로 자리잡은 종목

씨씨에스:  고향 충북지역 케이블 TV 방송사 운영중인 회사

유라테크:  서울대 정치외교학 동문이자 충청도 출신

일야:  반총장 서울대 후배가 사외이사로 재직중

쌍방울:  광림의 자회사

큐로컴:  지엔코의 최대주주

광림:  동생 반기호씨가 사외이사로 재직중

삼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 계열사이자 역시 태양광 사업 진행중

휘닉스소재:  홍석규 회장이 서울대 외교학과 동문

성문전자:  임원이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반총장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

큐로홀딩스:  외조카 장지혁씨 큐로홀딩스 상무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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