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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능 시험이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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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6. 11. 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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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17일 오전 8시 40분 언어 영역 시험(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과목을 마지막으로 오후 5시 40분에 수학 능력 시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2017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3개 시험장에서 60만 6천 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습니다.


[2017학년도 수능, 지난해보다 어려워져]



매 교시가 끝나고 배포된 각 과목별 시험 문제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시험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려워 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 언어


첫교시에 치른 국어는 모의평가와 비슷했지만 지난해보다는 어려웠다는 평가입니다.


수능 출제본부는 올해 문제 출제 방향을 설명하면서 교육과정 내에서 핵심적, 기본적 내용으로 출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난이도는 올해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유지하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일부 문항의 변화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난이도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로 일부 지문의 길이가 시험지 한 면을 다 채울 만큼 길었고 지문당 문항수도 늘어난 점을 꼽습니다.



◆ 수학


수학은 단순 계산이나 외운 풀이 방식을 적용하는 문제는 줄고 종합적 사고력을 물어보는 문항이 늘어나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느 하나의 개념을 놓치게 되면 문제를 풀기엔 어려움이 있어 이해력이 빠른 학생들이 쉽게 문제를 풀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 영어


영어의 경우도 이전에 비해 까다롭게 출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문이 어렵게 제시되어 만점자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능 시험이 마무리된 후 입시 기관에서 내놓은 평가를 종합해 보면 언어 영역의 점수가 당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과 학생들이 언어 영역 점수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능 이후, 가채점 결과로 입시 전략 짜야]



수능 시험이 마무리된 자칫 풀어지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입시 전문가들은 가채점을 서두르고 이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을 짜둬야한다고 조언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채점 점수가 실제 점수와 다소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지만 점수가 나올때까지 꼼꼼한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경우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채점을 서두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등 계획적으로 수시, 정시 전략을 짜야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1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28일 최종 정답을 발표합니다. 성적은 다음 달 7일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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