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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활황장의 시작?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상승.

Money(경제와 투자)

by 쾌걸남아 2019. 3. 2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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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개월만에 450만원, 상승장 전환의 신호인가?? 

세계 각국의 규제로 인해 투자 열기가 꺾인 가상화폐 시장에 새로운 흐름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2개월여 만에 450만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변곡점을 맞은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작년 12월 3150달러까지 내려갔다가 올 1월 초순에는 400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비록 1만9511달러를 기록한 1년전에 비하면 80% 이상 폭락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상승장의 시작이 아닌가 하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4000달러라는 수치가 시장에 주는 의미가 적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 리서치업체 펀드스트래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탐 리 공동 창업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거시 경제가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가상화폐 가격이 다시 상승 기조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4000달러를 확실히 회복하고 여기서 조금만 더 넘겨주면 시장에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 이후 가상화폐 시장을 예의주시해온 투자자들에게 4000선은 중요한 기준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덧붙였습니다. 




4000달러 비트코인, 새로운 상승장의 시작?

실제 가상화폐 시장에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은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4000달러 위로 올라선 뒤로 6일째 4000달러선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권 가상화폐들도 상승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1.24달러), 리플(0.31달러), 라이트코인(60.43달러), 이오스(3.74달러), 비트코인캐시(160.52달러), 트론(0.02달러), 에이다(0.05달러) 등 시총 상위 코인들은 모두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일 거래량 역시 크게 늘었습니다. 


가상화폐 분석가로 활동 중인 케빈 루케가 최근 1년간 비트코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19일 기준 비트코인 평균 일 거래량은 약 95억달러로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고 밝혔는데요, 지난달 들어 일 거래량이 전월대비 소폭 늘어났고, 이달까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케빈 루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일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이후 비트코인 일 거래량이 이렇게 높았던 적은 없었다”며“지난 12개월동안 비트코인 거래량이 100억 달러를 넘은 것은 9거래일로 이중 4거래일은 지난달, 5거래일은 이달 기록한 것”이라며 “거래량 기준으로 시장이 다시 모멘텀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수치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가상화폐 시장의 겨울이 끝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비트코인 상승세 시그널 뚜렷'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가격 상승세와 거래량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국 싱크마켓의 니암 아슬람 수석 연구원은 “가상화폐 겨울이 끝나가고 비트코인 강세장의 첫 싹이 돋아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넘어선 후 50주 이동평균에 근접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상승세는 부정할 수 없는 시그널”이라고 최근 흐름을 설명했습니다. 


월가를 대표하는 가상화폐 분석가 톰 리 펀드스트랫 연구원 역시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조만간 대규모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며 “가상화폐 겨울(Crypto Winter)에서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내렸던 바람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며 “최근 S&P 500과 주식 시장의 랠리를 감안할 때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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