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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한국 대 일본의 남자 축구 결승전! 금메달까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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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8. 9. 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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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 대 일본


9월 1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이제 금메달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2014 인천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일본.!


일본에게는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입니다.


특히, 이번 경기가 정말 중요한 것은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 정도의 한국 축구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와 월드컵을 통해 최고 골키퍼로 우뚝 선 조현우 선수,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극강의 결정력을 뽐내며 국가대표급 스트라이커로 올라선 황의조 선수의 병역 면제가 걸려있습니다.



거기에다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이승우 선수와 김민재, 김문환 선수 등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의 병역 역시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0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




결승전 상대인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21세 이하 선수들만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심지어 와일드카드도 뽑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대표팀 선수를 선발할 당시에 J리그 클럽 당 1명씩만 차출하도록 해서 실제 에이스급 선수들을 포함시키지도 못한채 대표팀이 꾸려졌습니다.


선수 구성의 문제 때문인지 4강전까지 치뤄진 6번의 경기 중 상대를 압도한 경기는 조별예선 2번째 경기인 파키스탄 전 1경기에 불과합니다. 



비록 경기력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결승까지 오는 동안 단 2실점을 기록한 수비력만큼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부족한 공격을 수비력으로 메우며 결승까지 진출한 것인데요, 

특히 189cm의 큰키를 가진 중앙수비수 타츠다 선수는 여지껏 일본에 없던 장신 수비수로 우리 대표팀 공격수에게 많은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린 무조건 금메달이다. ]


일단 약 2주간 6경기를 치르며 결승에 올라왔기 때문에 양팀 다 체력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김학범 감독인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지난 경기에 황인범 선수를 아예 출전시키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후반전 들어서는  황의조, 손흥민, 이승우 선수를 모두 교체시키며 결승전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준결승 당시부터 이미 결승을 대비하던 김학범 감독입니다.



현재 우리 대표팀은 황의조, 손흥민, 이승우 선수로 구성된 공격진의 가공할 득점력이 빛나고 있습니다.

특히 차면 득점을 올리는 황의조 선수의 결정력은 가히 눈부신 수준입니다.

황의조 선수의 결정력이라면 이번 결승전에서도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믿어봅니다.


이번 결승전에 황의조 선수의 득점을 기대케 하는 또 다른 이유는 현재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일본 선수들과 경기 경험이 풍부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이 득점을 올리기보다는 패스를 통해 황의조를 비롯한 공격진의 득점을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보이진 않지만 확실히 팀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무조건 승리]


결승전이고 한일전인만큼 부담감이 엄청 큰 경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병역면제까지 걸려있는 우리 대표팀의 부담감은 일본에 비해 더욱 클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그 부담감을 집중력으로 바꾼다면, 그리고 지금껏 해온대로 경기를 한다면 일본은 충분히 이기고도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수비력이 상당히 뛰어나지만 황의조, 손흥민, 이승우, 그리고 황인범, 황희찬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끝까지 뛰어준다면 분명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경기, 한국의 승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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