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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프리킥 득점 기록, 대표팀은 스코틀랜드에게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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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8. 6. 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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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 이강인 맹활약]

프랑스 톨룽컵에 출전 중인 이강인 선수가 
3차전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한국 U-19 축구 대표팀은
스코틀랜드 U-21 대표팀에 석패하며 3전 전패로 
툴롱컵 조별리그를 마감했습니다.


[힘겨운 경기, 빛난 이강인



이미 프랑스, 토고에게 각각 4-0, 2-1로 2연패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대표팀은
스코틀랜드와의 3차전 경기에서도 힘겨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한국은 시작 8분 만에 2골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전반 2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스코틀랜드 길모어가 박스 안에서 절묘하게 오른발로 감아 차
선취골을 기록했습니다. .



선취골을 내준 한국은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8분에 스코틀랜드 간판 공격수 버크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습니다. 

버크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동료와 2대1 패스 뒤 드리블 돌파로 한국 수비수를 따돌리고 한발 앞선 슈팅으로 2-0 리드를 안겼습니다.

전반을 0-2로 뒤진 한국은 
후반 들어 전세진 등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습니다.

이강인이 빛난 건 후반 31분. 
이강인의 왼발을 떠난 볼이 
스코틀랜드 골키퍼 손에 맞고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프리킥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순간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자신보다 4살 많은 스코틀랜드 선수들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기량을 선보이며 
자신이 왜 한국 축구의 희망인지를 증명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활약 소식은
전날 월드컵 대표팀의 부진으로 실망감을 잔뜩 안고 있는
축구팬들에게 한가닥 기쁨을 주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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