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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와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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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6. 12. 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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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와 화웨이, 자율주행차로 협력]


일본의 통신 기업인 소프트뱅크(Softbank)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huwei)가 자율주행 차량에 적용될 통신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본 NHK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차량 위치정보 등 교통 인프라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화웨이와 제휴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발되는 통신시스템은 '5G'로 불리는 차세대 휴대전화 통신방식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CEO는 회장에서 복귀후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중순에 손정의 회장은 영국의 칩 설계 전문 기업 ARM을 2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고 인수하였습니다. 이 회사를 인수한 배경에는 IoT(사물인터넷)으로 펼쳐질 막대한 시장에 대한 매력을 느꼈을 거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이번 화웨이와 협력으로 개발하는 기술이 적용되는 대상이 '자율주행차량'이라는 점은 손정의 회장이 IoT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판매대수 기준으로 삼성, 애플에 이은 3위 업체로 우리나라에도 진출해 있는 나름 친숙한 기업입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제조와 더불어 통신 장비 개발에 대한 뛰어난 기술을 가진 업체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자율주행 기술에 적용되는 '5G'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뱅크의 협력 파트너로 지정된 것이 닌가 하네요.


결국 이번 협력으로 소프트뱅크와 화웨이는 자율주행 차량 기술과 통신 기술을 확보하여 IoT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기술 협력의 양상을 관심깊게 보자니 앞으로 어떤 기술과 어떤 회사가 IoT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지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IoT 기술이 적용된 기기들이 하나씩 생활 주변에 등장하고 있고 곧 IoT 기기가 현재 스마트폰처럼 일상적인 용품으로 나올텐데요, 이 시장을 선점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의 부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죠.


스마트폰의 애플과 같은 회사를 찾아내는 노력을 계속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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