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출시 후 20만대 판매]
아이폰7이 국내에 출시된 21일 이후 나흘만에 약 20여만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판매 첫달인 이달 10월에만 약 3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에 더해 갤럭시노트7의 조기단종의 영향으로 앞으로 판매량이 더욱 늘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SK, LG, KT 등 아이폰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통신사들은 그닥 달갑지 않다는 소식이 있네요.
아이폰 구매자 대부분이 10여만원에 그치고 있는 보조금 대신 20% 요금할인을 선택하기 때문에 통신사들의 수익 향상에는 크게 기여를 하지 못하는 이유때문이라고 합니다.
[개통시 지원금 혹은 약정할인 20% 중 유리한 것은]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구매시에는 제조사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보조금과 통신사 선택할인 20% 혜택 중에서 구매자가 선택 할 수 있게 됩니다.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통신사나 판매자가 제시하는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20% 통신사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으며 이번 아이폰도 같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각 통신사별, 요금별 보조금은 최대 12만원 정도지만 요금할인 혜택을 선택하면 약정 기간동안 최소 16만원 정도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2년 약정 후 추가 약정으로 통신료 할인받자]
통신료 요금할인 혜택은 구매시에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아닙니다. 얼마전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다뤄졌는데요, 통신료 요금할인 혜택은 약정이 끝난 후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약정이 끝난 후 다시금 약정 신청을 하는 것인데요, 약정 기간은 1년 혹은 2년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약정 기간이 끝난 후에도 기존의 요금이 청구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잘 챙기지 않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다소 번거롭겠지만 자신이 휴대전화를 개통한 지 2년이 지났는지 우선 확인 하시구요,
요금 할인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택약정 할인은 자동으로 연장되지 않기 때문에 만기일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24개월 약정이 끝나고 기존의 휴대폰을 그대로 연장해서 쓰고 계신 분들은 요금 확인 후 선택약정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 통신 요금을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에 전화해서 약정 할인 받기를 요구하면 됩니다.
이때 추가 약정 기간을 선택해야하는데요 약정기간은 2년보다 1년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정기간이 길다고 더 많은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약정기간 내 계약을 해지한다면 위약금이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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