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견인하는 리튬배터리 시장, 10년 새 17배 성장 전망
◇ SNE리서치, LIB 주요 소재업체 분석 보고서 발표 향후 10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은 고속 성장해 지금보다 17배의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됩습니다. 현재 200GWh 미만 시장 규모에 불과한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은 10년 후인 2030년에는 3000GWh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시장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리튬이차전지 주요 소재 업체 심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리튬이온 이차전지(LIB) 시장 수요량은 총 3392GWh까지 성장할 전망입니다. 2019년 기준 LIB 수요량 198GWh 대비 약 17배 성장하는 셈입니다. LIB 수요 확대를 이끄는 원인은 역시 가장 큰 수요처인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이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Money(경제와 투자)
2020. 2. 19. 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