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축구 승부조작, 국대까지 지낸 '연습생 신화' 장학영의 몰락
연습생에서 국가대표까지 지낸 장학영 프로축구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또 터졌습니다. 이번 사건의 주인공은 연습생으로 국가대표까지 지낸 적이 있는 전 성남FC 수비수 출신의 장학영입니다. 장학영은 지난 달 21일 K리그2 아산무궁화 소속 이한샘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학영은 지난달 21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아산무궁화 이한샘 선수를 만나서 은밀한 제안을 합니다. 장학영은 이한샘 선수에게 다음날 출전하는 부산과 경기에서 전반 25~30분께 반칙해 퇴장을 당할 요구하며 5000만원을 건네려 했다고 합니다. 장학영은 연습생 출신으로 국가대표까지 오르면 ‘연습생 신화’로 불리기도 한 선수입니다. 지난 2004년 성남일화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황을 시작했습니다. 2군 리그(R리그)에서 10경기 1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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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5.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