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일으키는 `빚투` 마닷 부모의 비겁한 변명…"IMF탓, 어쩔 수 없었다"
20여년전 자신의 친척과 지인한테서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야밤도주를 한 가수 마이크로 닷 부모가 공항 입국 직후 체포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마닷 부모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만 14명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의 피해입은 원금만 6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닷과 산체스의 부모인 신 모씨와 그의 아내는 8일 오후 뉴질랜드 오클랜드발 대한항공편으로 자진 귀국했다. 돈을 빌려 뉴질랜드로 야밤도주한지 무려 20여년만입니다. 두 사람은 인천국제공항 입국 직후 체포돼 충북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는데요, 체포되는 과정에서 마닷 부모가 한 핑계가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마닷 부모는 '피해자들에게 하실 말씀 없냐'는 질문에 "죄송하다. 당시 IMF가 터져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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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0. 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