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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전세금 '3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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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4. 2. 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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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으로 전세금까지 고공행진!]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세난으로 인해 서울아파트의 평균 전세값이 올해 3억이 넘어갈 것이라고 하네요.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전세금 평균가격이 2억 9730만원으로 3억까지 270만원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평균전세금이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강남,서초,송파와 용산, 양천 등 11곳은 이미 평균전세가격이 3억을 돌파했습니다.

서초구의 아파트 평균 전세금은 4억 699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 뒤를 강남구(4억6513만원) 송파구(4억2212만원) 용산구(3억8913만원) 등 잇고 있는데.. 아휴 금액을 보고있노라니 아찔하네요.


[높은 전세금때문에 주택 구입을 고려??]



기사를 보니 전세금이 집값의 70%에 육박하면서 전세를 구하려던 사람들이 자금을 더

보태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뭐, 어느정도는 설득력있는 분석이라고 보이기도  하네요.

제 주변분들 중에서도 실제 전세난으로 전세를 구하지 못하던 분이 은행 대출을

받아서 집을 장만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의 영향인지 올해, 내년에 전세를 옮겨야 하는 분들은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자산을 가지신 분들에 한정된 것 같습니다.


은행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다는 것도 무리가 있는 것이 주택 가격이 오르지 않을 거라는

생각들이 팽배한데 은행 이자에 주택가격이라도 떨어져버리면 그야말로 하우스푸어로 가는 급행 열차 티켓을 손에 쥐게되는 셈이니까요.


[그래도 가지고 싶은 내집]


서울아파트 전세값이 3억을 넘든지 어쩌든지 진심으로 서울 어느 한 구석에라도 제 이름으로 된 집한칸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굴뚝 같습니다.


전세값이 오른다는 기사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전세만기가 떠오르는 이 소시민의 삶이 끝나는 방법은 역시 '내집마련'.


올해는 꼭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볼 것을 다짐 또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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