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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도전하기] 너무 생소한 경매 용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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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4. 2. 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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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포털의 경매 카페를 탐방하다.]

[경매, 무한도전!!]


올해 큰 목표인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매'를 택했습니다.


부지런히 월급을 모아서 집을 사려면 지금부터 몇년을 더 모아야할지 계산도 되지않고,

모으는 동안에 집값이라도 오르지 않고 잠잠하면 좋겠지만, 어디 맘처럼 되지 않습니다.


청약통장을 이용해 집을 사는 것도 언제 될지도 모르는 기약없는 기다림인거 같고.

대출을 받아서 사자니 대출 이자를 감당할 생각을 하니 남은 인생을 모두 대출갚아나는데 쏟아부어야 할 것 같네요.


결국 내집 마련은 '경매'를 통해서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경매가 저같은 생짜 초보에게 떡하니 선물을 안겨줄거라는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경매로 내집마련'을 결심한 순간부터 경매와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할 마음을 단단히 했습니다.


일단 경매나 부동산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터라 네이버, 다음 등 각 포털의 경매 관련 카페에 가입하고

카페에 올라와있는 경매에 대한 지식, 카페 멤버들이 올린 경험담 등을 읽고 있습니다.


[경매의 첫번째 과제 - 용어와 친해지기]


가입한 카페의 글들을 읽는데 이해하기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경매, 용어부터 어렵다]


경매라는 단어 자체도 그리 낯익지 않은데 경매에서 사용하는 각종 용어들이 법률적인 것들이라 

처음 접하는 순간 굉장히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ㅠㅜ.


말소기준권리, 저당권,압류,가압류,채권,물권 등등 어디서 들어본 말도 있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도 있고..


고등학교부터 이과 교육으로 뼈속까지 물들어있는 저로서는 낯선 용어들을 익히는 것에서부터 경매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경매, 너란 녀석 친해지고 말겠어.!!]


각 카페에서 접하는 지식으로 경매와 조금씩 친해지고 있습니다.


가입하고 몇일간 꾸준히 글을 읽으니 낯설었던 용어들도 조금씩이나마 이해하기 시작했구요.


그렇다고해도 여전히 경매에 대한 지식은 구름 뒤에 숨은 해마냥 실체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서점을 방문해서 경매에 대한 책을 구입해서 보려고 합니다.

간단하게나마 정리가 된 책을 읽으면 경매와 조금 더 친숙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여기서 문제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ㅠㅜ 그걸 선택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일단 잡히는대로 읽어보고 가장 읽기 편한 책부터 사서 찬찬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아..


경매로 집구하기. 참으로 어렵지만.. 그래도 해볼만한 도전과제라는 생각이 하면 할수록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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