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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4번째 당첨금 '1조 원' 돌파한 미국 복권…'메가 밀리언스' 복권, 이월 당첨금만 9억 4천만 달러(1조 2천억원)...이번에 당첨자 나올까?? 6일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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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23. 1. 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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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4번째 누적 상금 1조원 돌파한 복권 '메가 밀리언스'. 6일 추첨을 앞두고 있다.


미국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이월된 당첨금 총액이 무려 1조원을 돌파한 복권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복권 '메가 밀리언스'의 누적 당첨금이 1조원을 돌파해 미국 복권 역사상 4번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3차례 당첨자 없어 이월된 당첨금만 1조 2천억원
'메가 밀리언스', 행운의 당첨자가 나올것인가??
6일 추첨을 앞두고 관심 폭발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이 미국 복권 역사상 4번째로 큰 9억4천만 달러(약 1조2천억원)로 불어났다고 합니다.

메가 밀리언스는 통상 한주에 두 차례 추첨을 진행하는데요, 만약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그 회차까지 쌓인 당첨 금액이 다음 회차로 이월돼 당첨금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은 계속 누적되어 경우에 따라선 이번과 같이 천문학적인 액수로 불어나기도 합니다. 

메가 밀리언스 웹페이지에 따르면 전날까지 진행된 23차례 추첨에서 단 한 차례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23회차에 이르는 상금이 모두 이월되었다고합니다. 이에 따라 6일 오후로 예정된 다음 추첨의 1등 당첨금이 무려 9억4천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1조 2천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로 불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의 당첨 방식은 구매자가 숫자를 선택하는 방식은 우리나라 로또와 비슷한데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매되는 로또는 1~45중 6개 숫자만 선택하면 되지만,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우선 숫자 1∼70 사이에서 5개를 선택한 뒤 1∼25 중 1개를 추가로 고르는 방식입니다. 

1등은 6개 숫자를 모두 맞춰야 하는데 확률이 대략 3억 분의 1 수준으로 당첨 확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낮은 당첨 확률 때문에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금액이 이월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2022년에 기록된 메가 밀리언스의 약 13억 달러 당첨금. 역사상 3번째로 많은 당첨금이였다.


이번에 기록한 9억 4천만 달러 상금은 메가 밀리언스 역사상 4번째로 큰 금액입니다.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 역대 최고액 기록은 2018년 10월 23일 추첨에서 나온 15억3천700만 달러(약 2조원)입니다. 또 2022년 작년에도 당첨금이 13억 달러에 이르는 역사상 3번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조원이 넘는 당첨금이 걸리 메가 밀리언스의 다음 추첨일은 이달 6일 입니다.

 

만약 6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올 경우 9억4천만 달러를 29년여간 연금처럼 받거나, 4억8천350만 달러(약 6천143억원)를 일시불로 받는 방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1등 당첨자는 작년 10월 14일에 나왔습니다.

 

한편,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국내에서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미국 45개 주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안타깝게 한국에서는 구매를 할 수 없습니다. 간혹 미국에 있는 친척이나 지인을 통해 구매 대행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설렁 구매 후 당첨이 되더라도 상당히 골치 아플 수 있습니다. .

우선 파워볼 등 미국 복권은 미국 내 체류자가 구매한 경우만 당첨으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대리 구매를 한 다음 당첨이 돼도 소용이 없다고 하네요. 이에 구매대행으로 복권을 구매해 당첨되는 경우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냥 국내에서는 로또가 최선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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