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백종원의 골목식당 - 포방터 시장 마지막편, 돈카2014에 등장한 별점 테러 근황

연예 영화 이슈

by 쾌걸남아 2018. 12. 13. 15:43

본문

반응형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 마지막회

요즘 세간에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12일 수요일 방송으로 포방터 시장 편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포방터 시장편에서는 아주 명확한 '명과 암'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우선 '암'에 해당하는 곳은 단연코 홍탁집의 젊은 사장(?)입니다. 


어머님과 함께 홍탁집을 운영하는 30대 사장은 방송 초기부터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주방에서  너무나 의욕이 없고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방송을 보는 사람들에게 '암덩어리'를 뭉텅이로 선사했습니다. 



포방터 시장 편의 방송 초기에 홍탁집 사장의 모습은 그야말로 무기력 그 자체였습니다.  방송이 시작된 이후 이 젊은 사장은 백종원 대표의 끈질긴 설득으로 변화를 약속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기대도 잠시 변화하겠다는 처음 다짐과는 달리 건성건성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보여주면서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우려도 잠시. 방송과는 전혀 상관없이 끈질기게 찾아온 백종원 대표의 밀착마크(?)로 인해 방송 말기에는 처음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인상적인 마무리를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는 아침 일찍 홀로 식당에 나와 닭곰탕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그래도 변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명'에 해당하는 식당은 역쉬 '돈까스 끝판왕'으로 불리는 '돈까2014'의 사장님입니다.



백종원 대표가 맛을 보자마자 돈까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까지 바꿀만한 수준이라고까지 극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습니다. 솔루션은 오직 하나! 메뉴 간소화. 그리고 백종원 대표는 스스로 각서까지 쓰며 돈까스집 사장님을 설득하는 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음식에 대한 장인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았고, 이후 사람들이 몰려들어 새벽부터 줄을 서야 겨우 먹을 수 있는 유명한 식당이 되어 버렸습니다.


심지어 백종원 대표도 마지막 맛 점검을 위해 식당을 찾았지만 기다리는 인파에 밀려 돈까스 먹기에 실패!

여러모로 훈훈한 식당으로 마무리까지 훌륭한 식당이였습니다.


다만 홀서빙을 담당하는 사모님이 식당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른바 '진상'으로 불리는 손님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며 고충을 털어 놓았는데요,

실제로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돈까2014에 대한 평가가 진상이 나타난것에 대한 증거로 등장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형적인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보여주는 평가입니다.

실제 방송에서도 홀서빙을 담당하는 사모님은 이와 비슷한 사례를 언급하며 고충을 토로했는데요, 정말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나 봅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말미에는 다음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기대를 보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청파동의 수제버거집, 냉면집, 고로케집, 피자집 등 네 곳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