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가 존경한다고 했던 핫도그 푸드트럭 사장님 근황!

백종원의 푸드트럭 '핫도그 사장님' 근황

요즘 가장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송을 꼽으라면

SBS에서 방송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첫손으로 꼽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이 프로그램 이전에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방송되었는데요,

그 프로 역시 방송 당시에 많은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현한 분의 근황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핫도그 푸드트럭을 했던 박광섭 사장님입니다. 

핫도그 푸드트럭을 운영하시는 박광섭 사장님.

박광섭 사장님은 핫도그 푸드트럭을 운영하던 중 방송에 출연하게 되셨는데요,

방송에서 보여준 진솔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출연 당시 화제의 핫도그 사장님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박광섭 사장님의 열린 마인드였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핫도그 맛에 대한 지적을 하자 이를 인정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백종원의 푸드트럭' 뿐만 아니라 최근 방송 중인 '골목식당'에서도

많은 사장님들이 백종원 대표의 지적에 기분나빠하거나 

인정을 못하는 태도로 불쾌한 기분을 들게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종원 대표와 함께 새로운 핫도그 레시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백종원 대표가 제시하는 새로운 레시피의 핫도그가 자신이 만든 기존 핫도그에 비해

맛이 더 좋다고 판단이 되자 즉시 새로운 레시피를 받아 들였습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골목식당'에서 몇몇 식당 사장님들은 자신들의 요리에 대한 지적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람들의 지탄을 받기도 하는데요,

이 분에게선 전혀 그런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보다 나은 대안이 나오자 그자리에서 즉시 수긍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고민이 해결되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 역시 

인상적이였습니다.

어린아이처럼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일에 열정이 넘친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장사에 대한 열정도 가감없이 보여주셨는데요,

장사를 시작 한 이후 처음으로 재료가 매진는 경험을 하자

눈물을 글썽이며 기뻐하였습니다. 

핫도그 푸드트럭을 운영하시는 박광섭 사장님.

그리고 찾아주시는 손님들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셨는데,

이게 그날 매진에 기뻐 한 말인줄 알았으나

후에 빈말이 아닌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은 '백종원 골목식당-공덕 소담길편'에 잠시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솔루션을 하는 김치찌개집에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분들과

방문한 모습이 방송에 나왔는데요,

이때 백종원 대표가 핫도그 사장님을 크게 칭찬했습니다. 

백 대표는 장사가 잘되면 초심을 잃고 맛이 변하거나

가격을 올리는 사장님들이 많지만

이분은 방송 후 장사가 잘되면서도 여전히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등을 언급하면서

이 분을 자신에게 제일 보람을 느끼게 해 준 사장님으로 소개했습니다. 

푸드트럭과 골목식당에 출연한 전체 사장님 중에서 

시청자들도 가장 많은 지지를 보내는 사장님 중 한번이 이분이였는데요,

이 응원이 통했을까요??

결국 박광섭 사장님이 가게를 내셨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위치는 서울 삼전초등학교 근처라고 합니다. 

 마침 제가 자주 가는 곳 근처라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서 한번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신 덕분에 결국 좋은 결과를 얻게 되신거 같네요.

방송에서 보여주는 열린 마인드와 열정적인 모습, 그리고 끈기는 

정말 존경스러운 마인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적어도 자영업을 하려면 이분과 같은 마인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