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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vs 세르비아, 신태용 호 2연승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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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7. 11. 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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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vs 세르비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8시 울산에서

유럽 강호 세르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한국 대표팀은 앞서 피파랭킹 13위 콜롬비아를 상대로

손흥민 선수의 2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콜롬비아와의 경기 이전까지 2무 2패를 기록하던 대표팀은

지난 평가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콜롬비아전 승리보다 눈여겨 볼 점은 

대표팀의 경기력이 이전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유럽 원정 러시아, 모로코 에게 4-2, 3-1 패배를 기록하는동안 볼 수 없었던

촘촘한 수비 조직력과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부여준 경기력으로 인해

그동안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에 불만이 많았던 축구팬들의 마음도

어느정도 진정 시킨거 같습니다.


신태용 감독인 지난 경기 승리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마음이

간절할텐데요,


이번 세르비아 평가전에서 어떤 전술로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피파랭킹 38위 세르비아]





세르비아는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D조에 속해

아일랜드, 웨일즈, 오스트리아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유럽 예선이 끝난 후 감독이 자진 사퇴 형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대체적으로 수비적인 전술을 선택한 감독에 대한

협회와 팬들의 불만으로 감독 스스로가 그만 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영향인지

이번 중국과 대한민국 평가전에서는

유럽 예선에서 뽑히지 않았던

젊은 선수들이 대거 발탁되어 출전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의 신예 선수라고 하지만

라치오, 벤피카 등 유럽 내 명문 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라

기량에서는 의심할 나위없이 훌륭한 선수들입니다.



다만, 이번 평가전에 나서는 세르비아는

최고의 전력이라고 하기에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맨유에서 뛰는 마티치는 이번 평가전에 아예 소집되지 않았고,

그나마 소집되어 중국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콜라로프(AS로마), 두산 타디치(사우스햄턴) 등은

지난 중국전 이후 소속팀으로 복귀하여

이번 우리와의 평가전에는 출전하지 않습니다. 


다소 아쉽긴 하지만 과거 첼시에서 뛰었던 

세르비아 주장 이바노비치는 출전할 것으로 보이네요.


세르비아가 주축이 빠졌지만,

이전 콜롬비아에 비해 

시차 적응이나 환경 적응 문제에서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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