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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열풍. 비트코인 어디까지 오를까??

Money(경제와 투자)

by 쾌걸남아 2017. 10.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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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폭등, 가상화폐 상승을 이끌어]




금융과 투자, 혹은 IT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가상화폐'는 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가상화폐'계에서 대장주로 꼽히는 것이 비트코인입니다. 


따지고 보면 비트코인이 가상화폐 열풍의 시작이자 주도주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은 작년부터 시작해 대략 20배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폭등이 가상화폐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끌수 있게 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다른 가상화폐들까지 투자자들의 투자 대상이 되면서 전체 가상화폐들이 함께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가상화폐들의 폭등으로 요즘들어 가상화폐 투자에 나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비트코인=1만달러 시대 올까??]




현재 전세계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전체 가치를 모두 합하면 100조가 넘습니다. 


2009년 탄생해 2010년 중반까지도 채 1센트도 하지 않던 1비트코인의 가격이 7년만에 6000달러에 이를만큼 폭등을 거듭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전체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앞서 언급했습니다. 


이제 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사실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향후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17세기 네덜란드 튤립 거품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은 사기, 결국 거품은 꺼질것이다'라며 폭락을 경고한 반면, 


13년동안 900가지 이상의 증권 리포트를 작성한 론니 모아스(Ronnie Moas)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2018년에는 5000달러가 되며, 향후 10년 간 최소 2만5000달러에서 최대 5만 달러(5773만 5000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다만, 가상화폐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부정적인 전망보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는 최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화폐 시장의 큰 잠재력을 언급하며 '이것이 널리 통용되기 전에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CEO도 “가상화폐는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많은 투자 전문가들은 자신들의 분석을 통해 2018년 이전에 1비트코인의 가격이 1만달러에 도달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헤지펀드 업계의 전설적 투자자 중 한명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2018년 중에 1비트코인이 1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 링크 : [비트코인] '월가 헤지펀드 전설'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6~10개월 내 1만달러 돌파할 것" 



[가상화폐 투자 해야하나??]




이처럼 가상화폐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인 쪽으로 기울고 있는 가운데 투자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투자든 항상 리스크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하는 게 당연합니다. 

다만, 이 가상화폐라는게 지금껏 나온적 없는 독특한 대상인지라 어떤 리스크가 나올지 예측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최근들어 가상화폐에 대한 세계 여러 나라 정부의 규제 움직임이 뚜렷해지는 것도 고려해야하며, 거기에 점점 더 많은 가상화폐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어떤 가상화폐를 투자할 지 결정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가상화폐를 매개로한 사기사건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투자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알려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는건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다만, 주식 시장과 달리 폭락시에 어떤 안전장치(서킷브레이크 같은)가 없어 손실을 낼땐 정말 대책없이 손실을 볼 수 있어 신중함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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