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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4차전, 한국 vs 이란. 이란 원정승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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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6. 10. 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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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이 이란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4차전 경기를 가집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 45분 이란 테헤란 아지디 스타디엄에서 원정경기를 갖는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이번 경기는 월드컵 본선 진출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입니다.


[한국 vs 이란]


[조별 순위]


이번 4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우리나라의 순위가 4위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패하고 시리아, 우즈벡이 카타르와 중국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우리나라는 4위까지 떨어지게됩니다.


게다가 다음 경기가 우즈벡과의 홈경기인데요,

현재까지 상황상 우즈벡은 우리나라, 이란과 더불어 A조 3강을 이루고 있는 나라인지라

상당한 부담감을 주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적어도 무승부 이상을 거두어야만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그나마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무실점의 이란, 원정 경기의 어려움]


이란은 지금까지 펼쳐진 아시아 예선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케이로스 감독이 오랜기간동안 대표팀을 이끌면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것이 무실점의 중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지컬과 기술을 두루 갖춘 선수들이 다수 보유한 이란 대표팀이기 때문에

아시아권에서 이란을 상대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아지디 스타디움


우리나라는 테헤란 원정 경기에서 32년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자디 스타디엄은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10만 여명의 홈 관중의 응원 등 모두 불리한 환경에서 

경기를 펼쳐야 하는 악조건을 두루 갖춘 곳으로 유명합니다.


낯선 경기장과 무실점의 이란을 상대로 승리를 예상하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그렇다고 승산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지난 이란과의 경기들의 양상을 살펴보면

한국 대표팀이 주도를 한 경기가 대부분입니다.


경기를 주도 하다가 이란의 역습에 실점을 하는 패턴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결국 '득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늘 이란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동점을 만들든가 혹은

1:0 패배로 끝나는 경기가 나온 만큼 선제골을 넣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일단 쾌조의 컨드션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드디어 리그에서 득점도 올리고 대표팀에 오면 맹활약을 하는

지동원 선수에게 득점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최장신 김신욱 선수와 기성용, 구자철 선수도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회만 잘 살린다면 충분히 선제골을 득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월드컵 예선이 시작된 이후 줄곳 문제점으로 지적된

수비는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승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3,4위 전에서 우리나라가 이란을 상대로

4-3 역전승을 거둔것이 그나마 가장 최근에 이란을 상대로 승리한 경기입니다.


3-1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3-4로 역전하면서 승리했던 경기인데요,

이번 이란 원정경기에서도 우리 대표팀이 승리하기를 기원하면서

동영상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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