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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0년 내 15조원 시장으로 성장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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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쾌걸남아 2016. 9. 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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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Drone)은 원래 '(꿁벌의) 수벌, 윙윙하는(단조로운)소리'를 뜻입니다.

무선으로 조정하는 무인 비행체 - 정식 명칭은 UAV(unmanned aerial vehicle) - 에서 나오는 윙윙거리는 소리가 수벌의 소리와 닮았다는 것에서 Drone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군사용에서 상업용으로]


드론은 초기엔 군사용으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위험한 전장에서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정보 수집이나 폭격 좌표를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물론 현재도 드론은 기존의 역할에 더해 폭격 등 공격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등 더욱 발전한 형태로 개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군이 운용중이 드론폭격기, 프레데터]


[초소형 정찰 드론]


[미군에서 개발예정인 차세대 무인 폭격기]


위 사진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군사용 드론이 개발되어 사용 중이거나, 개발 예정으로 군사적으로는 드론의 사용이 상당히 활발합니다.



[민간 영역으로의  확장]


'Drone journalism'. 민간용으로 드론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영역이 바로 언론입니다. 카메라가 장작된 드론을 통해 기자들이 안전한 재난 방송을 한다던가, 영화나 방송에서 드론을 활용해 다양한 관점에서 역동적인 화면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드론의 가격이 낮아진 현재에서는 각 민간 기관이나 회사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홍보나 마케팅에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거래를 중계하는 업체 등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영상을 활용하여 부동산 매물이 있는 지역의 항공 찰영 영상을 제공하여 가보지 않고도 부동산 매물 주변 지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활용 범위]


단순히 영상 촬영용으로 사용되던 드론이 이제는 서서히 활용 범위가 넒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 DHL, 아마존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무인 드론 택배 서비스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아마존은 2014년에 드론을 활용하여 '아마존 프라임 에어'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드론을 활용하여 16km 이내 근거리에 대해 30분 이내 배송을 목표로 하였는데요, 드론 비행에 대한 각종 규제로 인해 프로젝트의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실리콘밸리의 벤처 회사 '매터넷'은 드론을 활용하여 의약품과 같이 긴급을 요하는 소형 물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드론 택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10년재 15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는 드론 시장]


아래는 한국경제에 소개된 드론에 관한 기사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위 기사에서 보듯이 2025년께 드론의 시장은 최대 820억달러까지 규모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드론 시장에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드론 투자는??]


주식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드론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드론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거의 없습니다.

전세계 드론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DJI에 투자를 하고 싶지만 DJI 역시 중국 주식 시장에 상장이 되기 전이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는 쉽지 않네요.


앞으로는 드론과 관련된 내용을 꾸준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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