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케이 지수 8% 넘게 폭락]
[일본 니케이 지수]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과 10일, 이틀동안 일본 니케이 지수가 8% 넘게 폭락했습니다.
유가 하락과 중국의 경기 둔화 등 세계 경제의 불안함고 함께 일본의 니케이 지수 폭락은 더욱 눈길을 끌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지 = JTBC 뉴스 캡쳐]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 Click.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37&aid=0000108266
이번 일본 니케이 지수의 폭락의 배경에는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깔려 있습니다.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일본 국채에 대한 매입을 늘리고 이로 따라 일본 엔화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수출 중심의 일본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떠오르면서 수출주의 약세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최근 일본 국내 경기 부양을 위한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하면서 은행이나 대부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 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며, 수출주와 은행주가 모두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지수의 폭락을 초래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침체가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나오고 있기 때문에 일본 엔화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 앞으로 우리나라는??]
작년 말과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우리나라의 금리 역시 올해 중으로 오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됐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게되면 국내에 투자한 외국인 자금이 빠져 나갈 것이기 때문에 한은에서는 자연히 금리를 따라 올리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였죠.
그런데 최근 세계 경기와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해 금리 인상에 대한 예상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미지 = 연합뉴스 캡쳐]
기사는 아래를 Click.
일본과 마찬가지로 수출 주도형 경제인 우리나라도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다 최근 국내 경기 부양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 금리 인상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가계 부채에 대한 우려가 큰 마당에 금리가 오르면 가뜩이나 힘든 가계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도 상당히 컸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투자와 공부를 병행하나는 입장이기 때문에 금리 향방이 큰 관심사인데요, 이런 분위기에서는 일단 어느정도 방향을 잡기 전까지는 섣불리 움직여선 안될 것 같습니다.
경제 상황이 안좋긴 하지만 공부를 하는 입장에선 최근 불안한 상황이 여러모로 배우는데 큰 기회인 것 같긴 합니다.
배우기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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