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에는 세간의 관심이 온통 중국의 알리바바홀딩스가 기업공개(IPO)에 쏠렸습니다. 이미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1위 기업의 위치를 차지한 알리바바의 기업공개는 곧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을 받는 행위와 동일시 되던 시기였습니다. 알리바바의 회장 마윈은 기업공개와 동시에 세계 100대 재벌안에 들게되는 거부가 되었습니다.
기업 공개 당신 알리바바홀딩스의 시가총액이 2천 314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시세 기준으로 페이스북이 2천2억달러, IBM이 1천939억달러, 아마존이 1천502억달러 등을 기록하고 있었으니 알리바바는 기업공개와 동시에 세계적인 공룡 기업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출처] 손정의 일본 최고 갑부 등극, 손정의 알리바바 주식 부자, 손정의 재산 얼마?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 국적, 손정의 가족, 손정의 부인 부인 유미 누구? 손정의 부인 얼굴 사진|작성자 힘내라 맑은물
알리바바의 기업 공개는 기업 회장인 마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그의 성공 스토리가 집중 조명 받았습니다. 마윈의 성공 스토리에는 아주 익숙한 이름이 등잠합니다. 바로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입니다.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 설립 초기 손정의 회장과 만나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손정의 회장은 6분만에 2000만 달러의 투자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손정의 회장의 회사 소프트뱅크는 알리바바 설립 초기 2000만달러를 투자하여 알리바바 지분의 34%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알리바바 지분 덕분에 소프트뱅크의 주가가 치솟아 손정의 회장은 일본 부자 1위로 올라섰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아이폰6의 열풍으로 소프트뱅크의 주가는 더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가 일본 내 아이폰 판매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알리바바 투자와 애플과의 협력 등 손정의 회장의 투자는 항상 거대한 성공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손정의 회장은 이미 수많은 도전적인 투자에서 거대한 성공을 일구어 내며 최고의 부자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재일교포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었지만 핸디캡을 탓하기 보다는 극복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한 사람입니다.
위의 강연과 더불어 함께 읽어볼 기사가 있어 링크를 올립니다
2011년에 중앙일보에서 기획 기사 형식으로 손정의 회장의 일대기를 정리한 것인데요, 17편에 걸친 긴 시리즈이지만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손정의 회장에 대한 여러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손정의 회장이 타협하지 않고 열정으로 삶을 살아온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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