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도는 식품주…CJ제일제당 8% 껑충
치솟던 곡물가격 안정세 연말 업계 실적 큰폭 개선 기대 CJ제일제당, 삼양식품·대상·풀무원 등 강세 최근 주식시장에서 식품주들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일 CJ제일제당(097950)은 전일 대비 8.62% 급등한 42만 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양식품(003230)은 전날보다 1.32% 오른 11만 55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8월 들어 이들은 각각 9.45%, 12.14% 올랐다. 또 다른 식품주들인 대상(8.72%), 풀무원(017810)(7.78%), 사조대림(003960)(5.41%), 오리온(271560)(4.48%)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국제 곡물 시장에서 곡물 가격이 하향 안정 흐름을 이어가면서 국내 식품 업계의 원가 부담이 낮아지면..
Money(경제와 투자)
2022. 8. 10.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