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3사 카타르 LNG운반선 '23조원 103척' 수주
현대중, 삼성중, 대우조선 등 조선 3사 - 카타르 국영기업과 협약 LNG운반선 103척, 약 23조원 초대형 계약 긴 침체에 빠져있던 한국 조선에 간만에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 조선업계가 카타르로 부터 LNG운반선 100척 수주를 따냈습니다. 총 23조원 규모의 대형 계약으로 LNG선 수주 역사상 최대규모입니다. 애초 중국 조선소가 16척(옵션포함)을 수주해 LNG선 경쟁력도 중국에 뒤처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한번에 불식시킨 것은 물론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주가뭄 속에 거둔 쾌거라 더욱 큰 의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카타르 페트롤리엄(QP)은 1일 한국 조선3사인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LNG선 발주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Money(경제와 투자)
2020. 6. 2.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