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의대 가는구나...의사 평균연봉 2.3억…흉부외과 4.8억 '최고'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보건의료인력 중 임금이 가장 높은 직종은 역시 의사였다. 연평균 임금 2억3069만9494원이다. 치과의사(1억9400만원), 한의사(1억800만원), 약사(8400만원), 한약사(4900만원), 간호사(47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의사의 평균 연봉 2억3000만원은 대기업 직원보다 3배 더 많은 숫자다. 고용노동부의 고용노동통계에 따르면 국내 300인 이상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2020년 월임금총액은 584만원이었다. 의사가 대기업 근로자보다 3배 이상 버는 셈이다. 직접 병원을 연 개원의는 2억9428만원으로 3억원 수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반면 '페이닥터'로 불리는 봉직의는 개원의의 63% 정도인 1억8539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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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8.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