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주택 거래는 늘었지만, 가격은 제자리.
[2015년 1월 주택거래량,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지난달 1월의 주택거래량이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경기가 호황이던 2007년 1월(7만 8794건)을 넘어선 7만 9천3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1월 거래량으로는 1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국내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침체에 빠진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9월 부동산 대책 이후 월별 주택매매거래량를 살펴보면 거래량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 대책 발표가 있었던 지난해 9월 거래량이 전월 대비 13.4% 늘어난 8만6186건을 기록했고, 이사철과 맞물린 10월에는 10만8721건까지 치솟았습니다. 저금리로 인한 집주인의..
Money(경제와 투자)
2015. 2. 14.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