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국민 담화에서 '미군 피해 없다'. 이란에 군사옵션 대신 경제재재 .
중동불안이 확대되지 않을듯합니다. 연초 상승세를 기대하던 국내 증시에 돌발 악재로 작용한 중동불안이 누그러지면서 주식 시장의 상승세가 기대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미국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란이 물러서는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군사옵션보단 경제제재를 통해 이란을 옥죌 것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지난밤 이란 정권의 공격에 미국인들이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며 “이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8일 이란 국영TV는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한 직후 미국인 8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 주장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Money(경제와 투자)
2020. 1. 9.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