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하는 금값, 온스당 1700달러 돌파하며 최고치 경신. 금펀드 수익률도 덩달아 Up
금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국내 금값은 6년여 만에 최고치로 올랐고, 국제 금값도 온스당 17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10일 KRX금시장에서는 금 현물의 1g 가격이 전날보다 1.38% 오른 6만5340원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 기록입니다. 국제 금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68.5달러(4.1%) 오른 1752.8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럽 재정 위기 등을 겪었던 2012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금 가격 상승에 따른 금 펀드 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설정액 10억원 이상의 41개 금펀드의 최근 1년..
재테크 이야기
2020. 4. 12.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