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몰려서…'괴리율 급등' 원유 선물 ETN, 13일부터 단일가매매
원유가 급락, 원유에 투자하는 ETN 상품에 개인 투자자금 몰려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괴리율 82.6%에 달해, 투자 손실 위험성 높아져 올해 초 배럴당 60불까지 기록했던 국제유가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 간 감산 합의가 실패하면서 수직 낙하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축소 악재까지 겹치면서 한 때 배럴당 20달러를 밑돌기도 했습니다. 국제유가가 20달러선까지 폭락하자 이후 반등을 기대한 개인투자자들이 원유 상품 투자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국내 증시에 상장된 레버리지 원유 ETN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ETN의 주가(시장가격)가 순자산가치(지표가치)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매수세가 가장 많이 몰린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선물 ET..
Money(경제와 투자)
2020. 4. 11.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