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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세월호 '구원파' 논란 - JYP 주가 폭락

쾌걸남아 2018. 5. 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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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박진영 구원파 관련 기사 보도]




오늘 JYP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오늘 한 매체에서 보도된 가수 박진영 관련 기사가

폭락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연예인 관련 기사를 주로 다루는 디스패치에서는 

금일 가수 박진영의 구원파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사실 연예인의 종교활동이 뭐 큰일날 이라고

기사까지 보도가 되었을까 하지만 


구원파가 2014년 세월호 참사와 연관된 것을 떠올려 보면 

그리 가볍게 볼 사항은 아닌듯 합니다. 



 



그동안 JYP의 주가는 급등후 조정하는 모양이라

어느정도의 하락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오늘 폭락은 정도가 너무 급격해서 

부랴부랴 검색해서 폭락의 이유를 찾아본건데요,



그 이유라는 것이 

디스패치에서 

가수 박진영의 구원파 활동 모습을 보도한 영향으로

오늘 JYP 주가가 폭락 한 거였네요.


21250원으로 시작한 JYP 주가는 한때 19000원까지 떨어지며 

장중 10% 가까이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JYP 주가 [네이버 증권 캡쳐]


이후 저가 매수 물량이 들어오면서 현재는 20100원까지 회복을 했지만,

여전히 전일 대비 6% 넘게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박진영의 구원파 활동 자체가

JYP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렇지만, 세월호 참사와 관련성이 조금이라도 부각이 된다면

JYP 주가는 한동안 출렁거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저도 JYP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할 이런 일들로 주가가 떨어지는 거보면

정말 주식 투자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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