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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8의 AI음성비서 '빅스비'의 놀라운 성능, 글자와 사물도 인식

쾌걸남아 2017. 2. 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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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갤럭시 S8의 등장]


지난 해 후반기에 출시한 노트7의 배터리 이슈로 인해 매출 감소와 시장점유율 하락, 그리고 이미지의 손상까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예정인 갤럭시 S8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트7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하여 삼성전자는 갤럭시 S8에 쏟는 정성에 비례해 갤럭시 S8의 스펙에 대한 기대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계속 키우기 요인 중 하나는 역시 다양한 경로로 흘러나오는 갤럭시 S8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입니다. 


뭐, 요즘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내놓기 전 일부러 제품에 관한 정보를 흘리며 관심을 끄는 마켓팅 방법이니 그런가보다 합니다만 그래도 새로운 루머가 나올때마다 쪼금은 흔들리네요


갤럭시 S8의 공개 시기는 3월쯤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에 앞서 다양한 매체와 경로를 통해 갤럭시 S8에 대한 루머가 흘러나오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빅스비(Bixby)', 갤럭시 S8에 탑재되나??]


갤럭시 S8에 탑재 될 것으로 보이는 빅스비 로고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8에 애플 시리와 같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AI음성비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빅스비(Bixby)'로 이름 붙여진 갤럭시 S8의 AI음성비서는 이미 상표권 등록 신청이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나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인 IT기업들이 앞다투어 AI음성 비서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도 AI비서를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은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삼성전자는 '비브랩스(viv labs)'라는 AI 플랫폼 기업을 인수 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AI음성비서를 개발하는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이번에 출시될 갤럭시 S8에는 이러한 결과물인 빅스비라는 AI음성비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빅스비는 음성 인식을 통해 개인정보관리 프로그램 기능, 홈 가전 제어기능, 서드파티 앱 제어 기능 및 빅스비 페이 기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빅스비는 다양한 언어로 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7∼8개 언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음성 뿐만 아니라 사물과 글씨를 인식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통해 사물이나 글씨를 스캔하면 빅스비가 이를 인식하고 관련정보를 확인해 음성 명령에 따라 쇼핑이나 번역 등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런 빅스비 기능 활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갤럭시 S8 측면에 빅스비 전용 버튼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S8 시리즈는 3월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공개되고 4월 21일 전세계에 출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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